약초재배/약초효능 및 재배

[스크랩] 꿀풀(하고초)의 효능.

아로마(사곡) 2013. 4. 17. 02:41

 

 

꿀풀(하고초)의 효능과 활용법

고혈압·갑상선 질환에 많이 쓰고, 혈압 높거나 고지혈증이 있는 태음인들에게 좋은 하고초

초여름 산이나 들의 양지바른 곳에 보라색을 띤 꽃들이 총총히 피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꿀풀’이라는 식물인데 사람 무릎 아래에 삼삼오오 가지색 꽃방망이를 세워두고 아직 덜 여문 옥수수같이 띄엄띄엄 입술 모양의 꽃을 피운다. 어린 시절 시골에서 살았던 사람은 한번쯤 이 꽃을 따서 입에 물고 단맛을 느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꿀풀은 길가나 산소 주변, 산기슭의 양지 바른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러해살이풀로, 봄에는 다른 풀 속에 섞여 잘 알아 볼 수 없으나 초여름이 되면 20~30㎝ 높이에 자주색 꽃이 피면서 선명하게 존재가 드러난다. 꿀풀은 5, 6월에 꽃이 피고 여름이 되면 시든다고 하여 한약재명으로 하고초(夏枯草)라고 부른다. 하고초는 꽃에 꿀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꿀벌들이 매우 좋아하는 대표적인 밀원식물이다. 그래서 하고초는 한약재로 사용되고, 꽃을 이용해 양봉을 하면 양질의 벌꿀을 생산할 수 있어 일거양득인 풀이라 할 수 있다.

지리산 자락의 경남 함양군 백전면에서는 매년 5월말~6월초에 하고초축제가 개최된다. 이 하고초 마을에서는 2000년대 초부터 다랑논 10만㎡에 벼 대신 하고초를 심고 질 좋은 벌꿀을 생산하고 있다. 축제 때가 되면 다랑논에 펼쳐진 보라색 꽃의 향연을 보기 위하여 전국에서 모여든 관광객이나 사진애호가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하고초는 여름철에 꽃이 반쯤 시들어 홍갈색을 띨 때 채취하여 건조한다. 한의학적으로 하고초는 성질이 차면서 맵고 신맛이 있다. 하고초의 매운 맛은 기운이 뭉쳐서 덩어리가 진 것을 풀어헤치는 효능이 있어 임파선 결핵, 갑상선종대, 유선염, 유방멍울, 편도선염 등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쓴맛과 찬 성질이 열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화를 내리는 작용을 해 두통, 어지럼증, 안구충혈 및 안구통증 등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근래에는 고혈압과 갑상선 질환에 많이 쓰고 있으며, 일정한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리학적으로 하고초는 사포닌 성분인 올레아놀릭산(oleanolic acid)을 함유하고 있어 위벽 보호와 위장 기능 개선, 노화 방지, 항비만 효과 및 관상동맥 혈행을 좋게 하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르솔릭산(ursolic acid)을 함유하고 있어 이뇨, 항염증, 항암 작용 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그리고 플라보노이드계 색소인 안토시아닌을 함유해 노화를 예방할 수 있는 항산화 효능이 있으며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하여 눈의 피로, 시력 저하 등에 효과가 있다. 또한 플라보노이드 배당체와 수용성 염화칼륨을 함유하고 있어 혈압 강하 작용과 이뇨 작용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실험적으로 하고초 추출물은 소염 및 살균 작용이 있으며, 혈압을 강하시켜 고혈압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그리고 혈청지질인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하고초는 체질적으로 혈압이 높거나 고지혈증이 있는 태음인들에게 좋은 약재이나, 몸이 마른 사람들이나 소화기가 약한 소음인들에게는 오히려 좋지 않다. 또한 하고초는 성질이 차서 많은 양을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기가 허한 사람이나 비위가 허약한 사람은 복용에 주의해야 한다.

꿀풀(하고초)의 효능

 

꿀풀은 5~6월까지 피고 여름이면 시든다고 하여 ‘하고초(夏枯草)’라고 부른다.
꿀풀은 전세계에 7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3변종이 있다. 꿀풀, 두메꿀풀, 흰꿀풀이 자란다.
꿀풀의 다른 이름은 석구(夕句), 내동(內東), 연변(燕面), 꿀방망이, 가지골나물, 가지래기꽃,

하고초, 조개나물 등으로 부른다. 꽃이 핀다음 꽃이삭이 붙은 윗부분 전초의 줄기를 베어

잎이 붙은 채로 말려서 사용한다.

꿀풀은 식용나물로 손색이 없는 풍미를 지니고 있으며 이른봄 꽃대가 나오기 전에 채취해서

뜨거운물에 5-6분간 데쳐낸 뒤 참기름과 간장 양념을 해서 무쳐 먹기도 하며 새순을 잘 씻은

다음 물기를 제거한 뒤 전분을 묻혀서 기름에 튀겨내어 먹기도 한다. 그리고 연한잎을 데쳐서

찬물에 하룻밤 정도 담가 두었다가 된장국을 끓여서 먹어도 되고 새순을 잘 게 썰어서 참깨와

된장을 섞어 다시마 우려낸 국물을 조금 붓고 무쳐 먹기도 하며 간장에 담궈서 장아찌를

만들기도 하는데 이때에는 끓는 소금물에 담궜다가 하루정도 지난 뒤 물기를 제거한 뒤

간장에 재워두었다가 서너달 뒤 꺼내어 양념을 해서 기름에 볶아서 먹기도 한다

 
꿀풀(하고초) 

-꿀풀의 효과와 복용 -

간의 열을 떨어뜨린다.

‘간화’ 란 간의 기운이 극단적으로 항진되어 간 자체 기능의 균형이 깨어져 온 병증으로 흔히

안면 홍조, 눈의 충혈 및 통증, 두통, 어지럼증 등이 나타나며 입이 쓰고 분노를 잘 일으킨다.

또한 혀의 양쪽 가장자리와 혀끝이 붉고, 혹은 피를 토한다. 명나라 때의 명의 ‘누영’은 눈의

 통증 중 특히 밤에 눈의 통증이 심할 때 신기할 만큼 큰 효과가 있다고 했다.

소염 및 살균 작용이 있다.
세균의 생장을 억제하는 약효가 강하다. 적리균, 티프스균, 녹농균, 노란색 포도상구균,

용혈성 연쇄구균
등이 인체 내에서 활동하지 못하도록 억제 작용을 한다. 그래서 유선염, 구내염, 간염,

급성 황달성 간염 등에 쓰인다.
이뇨 작용이 있다.
이뇨제로서의 유효 성분은 꿀풀에 들어 있는 우르솔산이다. 신장염, 방광염,

부종 등으로 인한 부기를 이뇨 작용을 통해 가라앉히는 데 쓰인다.
응어리를 풀어준다.
특히 나력(경부임파선결핵)이나 마도창(경부나 액와의 나력)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또 영유

(단순성 갑상성종)를 풀며, 항암 작용도 한다. 쥐를 실험한 결과로는 자궁경부암에 치료 효과가

큰 것으로 인정되고 있다. 물론 폐결핵, 이하선염의 가래, 기침, 편도선염 등에도 좋다.
고혈압에 좋다.
단순하게 혈압의 수치만을 떨어뜨리는 것이 아니라. 고혈압에 수반되는 여러 증세들도 경감시킨다.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소화불량에 좋다. 장관의 연동운동을 강화시키기 때문이다.
더위를 물리친다.
여름을 타는 병인 ‘주하병’ 을 다스리며, 신경불안을 진정시킨다.
주로 림프선에 멍울이 생기거나 가슴에 멍울이 만져지는 증상에 응용되는데, 갑상선이

비대해지거나 고혈압 여성의 유선이 증가되어서 생긴는 것을 치료하며 눈이 빨개지고

통증이 있으며 밤만 되면 아픈 증상에 응용된다.
오한과 신열, 머리에 헌 데가 있는 증상을 치료한다.
간염이나 임파선질환에도 사용된다.


중국에서 펴낸 <중약대사전>에서 하고초의 효능만 간추리면 아래와 같다.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차다. 독이 없다. 간과 담경으로 들어간다. 간기를 맑게하고 울결을

풀어준다. 나력, 영류, 급성 유선염, 유암, 밤에 일어 나는 안구의 동통, 빛을 보기 어렵고 눈물이

나는 증상, 두목의 현기증, 구안와사, 관절통과 근육통, 객혈, 혈붕, 대하를 치료한다. 혈압을

낮추는 작용, 항균 작용, 자궁수축작용, 폐결핵의 치료, 삼출성 흉막염의 치료, 세균성 이질의

치료, 급성 황달형 전염성 간염의 치료 등에 사용한다. 기가 허한 사람이나 비위가 허약한

사람은 복용에 주의한다.

구안와사의 치료에 대하여 <전남본초>에서는 {하고초 3.75그램, 담남성 1.9그램, 방풍 3.5그램, 조구등 3.75그램을 달여서 물과 술에 타서 취침 전에 복용한다.} 라고 기록하고 있다. 하고초의 전초를 증류하여 얻은 방향수는 나력, 서루, 목통, 빛을 두려워하는 증상을 치료한다. 급성 편도선염, 인후 동통의 치료에는 신선한 하고초의 전초를 80~120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타박상이나 칼 따위에 베인 상처의 치료에는 짓찧은 하고초로 환부를 덮는다. 일반적으로 꿀풀 건조한 것을 8~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또 졸여서 고제로 하거나 환을 지어 먹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외용시에는 달인 물로 씻거나 찧어서 바른다.”

안덕균씨가 지은 <한국본초도감>에서는 꿀풀에 대하여 이렇게 적고 있다.

"하고초는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인 꿀풀, 두메꿀풀, 흰꿀풀의 지상부이다.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차다. 청간화, 산울결, 강혈압의 효능이 있어 간담에 화가 울체된 것을 다스리므로

간화로 인하여 눈이 충혈되고 아프면서 눈물이 나고 햇빛을 볼 수 없는 증상과 두통, 어지럼증에

유효하다. 결핵성림프선염, 종기의 초기에 단방이나 현삼, 모려등을 배합해서 치료한다. 신경성

고혈압의 혈압을 내리는 데 단방 또는 두충, 조구등을 배합해서 치료하면 효능이 뛰어나다.

약리실험에서 물과 알코올 추출액은 혈압을 내리고, 달인 물은 혈관 확장 작용을 보인다.

조기 염증 반응에 현저한 억제 작용을 나타낸다. 토끼의 염증 반응을 억제하며, 비특이성

면역 기능 이외에 특이성 면역 기능에 강한 억제 효과를 보인다. 달인 물은 복수암과

육아육종에 억제 작용을 나타낸다. 임상 보고에서 고혈압에 유효성을 나타낸다.

급성 황달형 전염성간염 :달인 물 60그램, 대추 30그램에 물 1500밀리리터를 붓고 서서히

끓여서 하루 3회로 나누어 복용하여 비교적 좋은 치료 효과를 얻었다.
폐결핵 :매일 60그램씩 달여서 마시고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하고초 달임 : 6~12을 물에 달여서 오줌내기, 독풀이, 열내림에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하고초산 : 하고초 23g, 감초 4g, 을 달여서 나력 등에 쓴다.
치질 :잎으로 만든 고약은 방부 약으로써 치질에 바른다.
피부건선 또는 부스럼과 같은 질환 : 꿀풀의전초 감초 천궁 구릿대등을 한데넣고 달여서

음용수로 사용하면 좋다
임질 : 달인물을 만들어 환부를 씻거나 음용약으로 사용하면 좋고 당뇨병.위장병.간염.

종기등에 달임물을 만들어 복용하면 효험이 있기도 하다.
당뇨로 인한 신장기능의 저하로 야기된 부종 또는 음허증 : 꿀풀을 달여서

쥐눈이콩(서목태)가루와 함께 겸복하기도 한다.
눈병 :달인 물을 만들어 눈을 씻으면 효험이 있고 간의 화기로 인한 안구충혈 및 눈이 충혈되어

눈물이 나고 햇빛을 볼수 없는 증상과 두통 어지움증에 꿀풀 달인 물을 만들어 식후 한시간 뒤

복용하면 효험이 있다.
녹내장 :꿀풀 온포기 또는 열매 10g을 1회 분으로 달여 하루 3회씩 복용하며,

그물로 환부를 씻어 준다.
결핵성 림프선 염. 종기의 초기 :현삼 과 굴 껍질 등을 배합해서 사용하기도 하며 신경성

고혈압의 혈압을 내리는 데에 두충. 조구등을 배합해서 사용하면 매우 좋다
방광염 :10 ∼ 20g을 물에 끓여 하루 3번 먹는다.
여름의 찜통 더위를 물리치는데 :꽃이삭이 다갈색으로 변할 무렵 꽃과 잎을 함께 채?淪臼?

건조시켜서 수시로 녹차처럼 우려 마시면 된다.
초기의 고혈압으로 인한 갖가지 증상 :꿀풀과 결명자를 반반씩 배합하여 계속 복용하면 효험이 있다.
구내염,편도염:1회양으로 하고초3~5g을 300cc의 물에 달여 그 달인 즙으로 수시로 양치질 한다.

이뇨제:신장염, 방광염 등에 1일양 10g을 달여 내복한다.

결막염:1회 5g 정도로 200cc의 물에 달여 펄펄 끓으면 불에서 내려 잠깐 두면 찌꺼기는 가라 앉는데 이때 위의 맑은 물을 탈지면에 묻혀 눈을 씻는다. 냉장고에넣어 하루, 이틀 정도에 다 사용할 것.

꿀풀 하고초는 검증된 4대 항암약초중 3번째로 좋은 약초다
임상실험결과 꿀풀 달인액이 암세포를 50 ~ 60 % 억제 하고
특히 림프종에 활용하고 , 갑성선암, 유방암 , 간암 등에 좋으며
독을풀고 열을 내리며 혈압을 낮추고 위염, 위궤양, 당뇨에도 널리 쓰인다

주로 림프선에 멍울이 생기거나 가슴에 멍울이 만져지는 증상에 응용되는데,
갑상선이 비대해지거나 고혈압 여성의 유선이 증가되어서 생긴는 것을 치료하며
눈이 빨개지고 통증이 있으며 밤만 되면 아픈 증상에 응용된다.
오한과 신열, 머리에 헌 데가 있는 증상을 치료한다.
간염이나 임파선질환에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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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취기간--5~7월
★취급요령--그늘에서 건조
★성미--차며, 맵고 쓰다.
★독성여부--없음
★1회사용량--온포기, 열매5~10g
★사용범위--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동속약초--두메꿀풀, 붉은꿀풀, 흰꿀풀
★잎--마주나며 계란형, 긴 타원형 또는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톱니가 약간 있다.
★꽃--5~7월에 줄기 끝에 원기둥형의 꽃이 적자색으로 핀다.
★열매--6~8월에 황갈색 분과를 맺는다.
★특징 및 사용방법--원줄기는 네모지고 온포기에 털이 하얗게 나 있다. 줄기는 다소 뭉쳐나며

곧게 선다. 관상용, 밀원(蜜源), 식용, 약용 등으로 이용된다.
꽃나무를 말린 것을 화하고초(花夏枯草)라고 하며 약용으로 쓴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주로 비뇨기, 안과 질환 등을 다스리며 항암성분이

있는것으로 판명된다.

▶민간요법처방



★간염(肝炎): 온포기 또는 씨 6~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간허(肝虛): 온포기 5~10g 또는 열매 5~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5~10일 복용한다.
★강장보호(腔腸保護): 온포기 8~10g 또는 열매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건위(健胃): 온포기 8~10g 또는 열매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해서

1일 2~3회씩 5~6일 복용한다.
★결기(決氣): 온포기 또는 열매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결핵(結核): 온포기 또는 열매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주일 이상 복용한다.
★경선결핵(經腺結核): 온포기 또는 열매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식 4~5일 복용하면서 그 물로 환부를 수시로 씻어 낸다.
★고혈압(高血壓): 온포기 또는 열매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나력 :온포기 또는 열매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복용하면서 그 물로 수시로 환부를 씻어낸다.
★늑막염(肋膜炎): 온포기 또는 씨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담(痰): 온포기 또는 열매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두진(痘疹): 온포기 5~10g 또는 열매 5~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7~10g일 복용한다.
★방광염(膀胱炎): 온포기 또는 씨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정도 복용한다.
★번조(煩燥): 온포기 또는 씨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보간(保肝) :온포기 또는 씨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산후열(産後熱): 온포기 또는 씨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2~3일 복용한다.
★삼눈: 온포기 또는 열매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3~4일 복용하면서

그 물로 자주 환부를 씻어준다.
★상기된 눈(목적:目赤): 온포기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3~4일 복용한다.
★소담(消痰): 온포기 또는 열매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4~5회 복용한다.
★소변 불통(小便不痛): 온포기 또는 열매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회 복용한다.
★소염제(消炎劑): 온포기를 달여서 1일 10회 이상씩 2~3일 환부를 닦아준다.
★소화불량(消化不良): 온포기 또는 열매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수종(水腫): 온포기 또는 열매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습비(濕痺): 온포기 또는 열매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신장병(腎臟病): 온포기 또는 열매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안검연염(眼檢緣炎): 온포기 5~10g 또는 열매 5~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1~3일 복용한다.
★안질(眼疾): 온포기 또는 열매 10g을 달여서 그 물로 5회 이상 환부를 닦아준다.
★암(癌): 온포기 또는 열매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열광(熱狂): 온포기 또는 열매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4~5회 복용한다.
★월경이상(月經異常): 온포기 또는 열매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유선염(乳腺炎): 온포기 또는 열매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5~6일 복용한다.
★이뇨(利尿): 온포기 또는 열매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임질(疾): 온포기 또는 열매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임파선염(淋巴腺炎): 온포기 또는 열매 8~10g을 1회분 기준

[약리]
1. 물과 알코올 추출액은 혈압을 내리고, 달인 물은 혈관 확장작용을 보인다.
2. 조기 염증반응에 현저한 억제작용을 나타낸다.
3. 달인 물은 복수암과 육아육종에 억제작용을 나타낸다.

[효능]
1. 간담에 화가 울체된 것을 다스리므로 간화로 인하여 눈이 충혈되고 아프면서 눈물이 나고 햇빛을 볼 수 없는

증상과 두통, 어지럼증에 유효하다.
2. 결핵성림프선염, 종기의 초기에 단방이나 현삼, 모려 등을 배합해서 치료한다.
3. 신경성 고혈압의 혈압을 내리는데 단방 또는 두충, 조구등을 배합해서 치료하면 효능이 뛰어나다.
4. 한방과 민간에서 전초, 화수(花穗), 과수(果穗)를 강장, 고혈압, 자궁염, 이뇨, 해열, 안질, 갑상선종, 임질,

나력, 두창, 각종, 연주창 등에 약재로 쓴다.
◇ 주치(主治) ◇
혈압, 혈관확장, 두통, 어지럼증, 결핵성림프선염, 종기, 신경성 고혈압, 강장, 고혈압, 자궁염, 이뇨, 해열, 안질,

갑상선종, 임질, 나력, 두창, 각종, 연주창

◇ 해설(解說) ◇
1.식용가능여부: 가능
2.용도(이용부위): 식용(어린순, 어린잎), 관상용, 밀원용, 약용(지상부)
3.식용 근거: 식품공전에 주원료로 사용가능한 동·식물로 분류
4.생약명: 하고초(夏枯草) - 화수(花穗) 또는 전초
5.기타: 백색꽃이 피는 것을 '흰꿀풀(for. albiflora Nakai)'이라 한다. 홍색꽃이 피는 것을 '붉은

꿀풀(for. lilacina Nakai)'이라 한다. 원줄기가 밑에서부터 곧게 서고 포복지(포복지)가 없으며 짧은

새순이 원줄기 밑에 달리는 것을 '두메꿀풀(var. aleutica Fern)'이라 한다.

금기(禁忌) ◇
만성위장질환자는 주의한다.

◇ 형태(形態) ◇
꿀풀과에 속하며, 우리나라 전국 각처의 산야지 양지에 흔히 자생한다. 5-6월에 꽃이 피고 여름이면 시든다 하여 하고초라고도 불린다. 다년초, 높이 20-30cm, 전체에 짧은 백색털이 있으며, 줄기는 네모지며 모여나고 꽃진 다음 밑에서 측지(側枝)가 뻗는다. 잎은 대생하고 잎자루가 있고 긴 난형 또는 긴 타원상 피침형이며 길이 2-5cm 로서 끝이 뾰족하고 톱니가 없거나 이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5-8월에 피고 붉은빛을 띤 보라색이며 줄기 위에꽃이 조밀하게 모여 짧은 원기둥 모양이고 길이 3-8cm 이고 포엽 겨드랑이에 각 3송이씩 붙는다. 화관은 입술 모양이고, 하순 꽃잎은 3갈래로 가운데 갈래는 톱니같이 생기고, 꽃받침은 길이 7-10mm 로서 뾰족하게 5개로 갈라지며 겉에 잔털이 있다

◇ 효능(效能) ◇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이 차갑습니다. 간과 담에 작용합니다.
하고초는 간과 담의 화열을 제거하는 약입니다. 간과 담에 열이 치성하면 눈이 붉어지고 붓고

아프며 잘 보이지 않고, 두통과 어지러움이 생기는데, 하고초는 간담의 열을 내려 이러한 증상을

개선시켜 줍니다. 또 유방의 종양이나 암, 기타 고혈압, 자궁염, 폐결핵, 간염, 구안와사, 갑상선종,

발열 등에 약으로 씁니다.
* 약리작용 :
하고초(夏枯草) - 강압 및 항균작용이 있다.
백모하고초(白毛夏枯草) - 진해. 거담. 평천(平喘)에 대한 항균작용이 있다.

 

 

 

출처 : 산(山) 이야기, 그리고 사는 이야기..
글쓴이 : 검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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