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사곡) 2018. 8. 1. 20:31

땡볕을 피할수 있는 파고라도 있고

오후 햇빛을 가리는 피크닠테이블도 있거늘 꼭 데크위 차양막을 쳐달라고 한다

울 미르,아띠와 더위 피해 놀 공간이 부족하다냐~~~

몇달전부터 후배에게 부탁했건만 함흥차사라 더 미루지 말라는 마눌님 성화에 작은차를 가지고 나섰다.

길이 2600mm 뒷자리 눕히니 겨우 승용차에 들어간다.

짜투리 파이프까지 얻어 기분좋게 집에 돌아와 공사 시작~~

 

이렇게 잘 쉬거늘~~


 


고생은 했어도

만들어 놓고 보니 좋기는 하다. ^^

 


 

 

꽃귀한 시기에 도로 가로수로 흔하지만 집안에 배롱나무 하나 있어도

좋다.

 

날은 더워도

꽃들이 때가 되면 할일은 한다.

그래서 이쁘다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