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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과일주의 술도수

아로마(사곡) 2017. 6. 10. 22:00

리큐르(침출주)담글때 재료와 술의 비율에 따른 알코올 도수

가양주 형태의 침출주(리큐르) 제조에서 담근 술의 알코올 도수가 20%이하가 되면
숙성기간 중에 부패할 수 있으며 장기간 보관하기가 힘드므로 재료의 양과 넣어주는 소주의 도수를 잘 조절하여야 합니다.

여기서는 대략적인 재료와 술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재료의 수분의 함량이 중요한데 대부분 과실의 경우 수박과 같은 수분이 많은 과일은 수분 함량이 약 90%가 넘으며 일반적으로 귤, 사과, 복숭아, 포도등의 과실은 약 80 ~ 85% 정도 됩니다.

따라서 과실의 수분을 80% 라고 가정하며 부어주는 술의 양을 1리터로 가정하여 설명하겠습니다.
기본공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의 경우에는 35% 소주를 1리터 사용하였을때 재료의 수분량에 따른 담근 술의 알코올 도수를 간단하게 측정할 수 있는 공식입니다. (사용한 재료의 무게를 그냥 부피로 사용하였으며 다른 요인은 생략하였기에 대략적인 알코올 도수 측정방법입니다)

35% (부어주는소주의 알코올도수) × 1L(소주사용량) =
X %(담궜을때 전체 알코올도수) ×[(재료의 수분량 L) + 1L(소주사용량)]

1) 35% 소주 1L 로 담글 경우

술(35%) 1L 사용시
(재료의 수분 : 80% 가정)
재료의 양
담근술의 도수
300g
28 % (ok)
600g
24 % (ok)
900g
20 % (ok)

2) 30% 소주 1L 로 담글 경우

술(30%) 1L 사용시
(재료의 수분 : 80% 가정)
재료의 양
담근술의 도수
300g
24 % (ok)
600g
20 % (ok)
900g
17 % (X)

3) 25% 소주 1L 로 담글 경우

술(25%) 1L 사용시
(재료의 수분 : 80% 가정)
재료의 양
담근술의 도수
300g
20 % (ok)
600g
16 % (X)
900g
14 % (X)

담근 술의 경우 알코올 도수가 20% 정도는 되어야 하므로 35% 의 소주를 사용할 경우에는 재료와 술의 비율이 1:1이 되어도 괜찮지만
25% 소주를 사용할 경우에는 재료의 3배 이상은 술을 부어주어야 합니다.
아니면 재료를 말려 수분을 줄여야 겠지요.

리큐르(침출주)담글때 재료와 술의 비율에 따른 알코올 도수

가양주 형태의 침출주(리큐르) 제조에서 담근 술의 알코올 도수가 20%이하가 되면
숙성기간 중에 부패할 수 있으며 장기간 보관하기가 힘드므로 재료의 양과 넣어주는 소주의 도수를 잘 조절하여야 합니다.

여기서는 대략적인 재료와 술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재료의 수분의 함량이 중요한데 대부분 과실의 경우 수박과 같은 수분이 많은 과일은 수분 함량이 약 90%가 넘으며 일반적으로 귤, 사과, 복숭아, 포도등의 과실은 약 80 ~ 85% 정도 됩니다.

따라서 과실의 수분을 80% 라고 가정하며 부어주는 술의 양을 1리터로 가정하여 설명하겠습니다.
기본공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의 경우에는 35% 소주를 1리터 사용하였을때 재료의 수분량에 따른 담근 술의 알코올 도수를 간단하게 측정할 수 있는 공식입니다. (사용한 재료의 무게를 그냥 부피로 사용하였으며 다른 요인은 생략하였기에 대략적인 알코올 도수 측정방법입니다)

35% (부어주는소주의 알코올도수) × 1L(소주사용량) =
X %(담궜을때 전체 알코올도수) ×[(재료의 수분량 L) + 1L(소주사용량)]

1) 35% 소주 1L 로 담글 경우

술(35%) 1L 사용시
(재료의 수분 : 80% 가정)
재료의 양
담근술의 도수
300g
28 % (ok)
600g
24 % (ok)
900g
20 % (ok)

2) 30% 소주 1L 로 담글 경우

술(30%) 1L 사용시
(재료의 수분 : 80% 가정)
재료의 양
담근술의 도수
300g
24 % (ok)
600g
20 % (ok)
900g
17 % (X)

3) 25% 소주 1L 로 담글 경우

술(25%) 1L 사용시
(재료의 수분 : 80% 가정)
재료의 양
담근술의 도수
300g
20 % (ok)
600g
16 % (X)
900g
14 % (X)

담근 술의 경우 알코올 도수가 20% 정도는 되어야 하므로 35% 의 소주를 사용할 경우에는 재료와 술의 비율이 1:1이 되어도 괜찮지만
25% 소주를 사용할 경우에는 재료의 3배 이상은 술을 부어주어야 합니다.
아니면 재료를 말려 수분을 줄여야

출처 : 아름다운강산화
글쓴이 : 리얼러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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