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사곡) 2016. 7. 31. 13:28

7월 마지막날 사곡~~~~~

올해는 무척이나 덥다.

연일 폭염경보가 전국적으로 발령한다.


마눌님은 경도리조트로 처가 식구들과 휴가 떠나고 혼자 집지키고 있다.

흙을 받아야 야생화 동산을 만들텐데......

돌만 쌓여 있다.




무더운 여름에 능수화가 피워 그나마 볼거리를 제공 한다.

 

얼마전에 토종닭 6마리를 구입해 넣었는데 재빠른 한 놈이 가출 했다~~ㅎㅎ

이제 꽃들이 지고 없다.

우리 미르,아띠가 놀자고 애타게 쳐다 본다.ㅋㅋ

건조대에는 고추와 아로니아가 마르고 있다.

 

아레집 옆으로 2층집을 신축하고 있다.

곧 사곡 큰골에도 식구가 늘어난다.



포도,복숭아가 익어 간다.

복숭아는 벌레와 많이 나누어 먹어야 겠다~~^^

올해는 석류를 약간이라도 수확해 보고 싶다.

벌레들이 작년에는 욕심 많게 한개 남겨 주었다.ㅎㅎ

조생종 복숭아는 익어간다. 우리집 효자 복숭아다~~~

폭염에 더위에도 고구마는 잘 자란다.

매년 고추는 효자다~~~^^

올해는 배는 먹을수 있으라나?

새들이 조금 남겨줬으면 좋겠다.

안 남겨주면 내년에는 그물을 쳐 조금도 새들에게 안줘야지~~~